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문단 편집) === 2013 === [[파일:external/pbs.twimg.com/BQwxcvyCAAAlmzB.jpg|width=300]] 매년 부지문제로 골머리를 앓던 인천시가 아예 송도에 '''페스티벌 전용 상설 무대'''를 세웠다. 국내 최초로 페스티벌만을 위해 세워진 전용 부지로 앞으로 펜타포트 뿐만 아니라 다른 페스티벌 개최에도 매우 유리한 이점으로 작용할것으로 보인다. [[인천 도시철도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에서 도보로 약 10분 정도 소요된다. 이로써 도심에서 가까운 곳에 넓은 부지라는 전원형 페스티벌과 교통편이 좋다는 도심형 페스티벌의 장점을 모두 갖추게 되었다. '''8월 2일 - 본격 메탈의, 메탈에 의한, 메탈을 위한 스테이지''' [[나티]],[[스틸하트]],[[테스타먼트]],[[스키드로우]],[[들국화(밴드)|들국화]]까지 공연 시작부터 끝까지 철혈의 쇳소리가 가득한 흉악한 라인업으로 [[메탈헤드|메탈~~돼지~~매니아들]]의 엄청난 관심을 끌었다. 덕분에 전국에 있는 모든 메탈팬들이 몰려들었고 서브스테이지고 메인스테이지고 가리지 않고 써클핏과 해드벵잉이 쉴새없이 돌아가는 인외마경이 펼쳐졌다. 헤드라이너 들국화는 무려 2시간에 육박하는 러닝타임으로 혼신의 공연을 펼쳐 팬들과 언론의 찬사를 한 몸에 받았다. 공연 중간중간 [[김바다]],[[원더걸스]]의 [[박예은]],[[게이트 플라워즈]]의 기타리스트 '염승식'이 게스트로 나와 무대를 함께하기도. ~~[[테스타먼트]] 관객수가 [[내귀에도청장치]] 관객수 보다 적었다는건 함정..~~ 일본 음악 팬들에겐 [[포르노 그라피티]]가 데뷔이래 처음으로 한국을 찾은걸로 주목을 받았는데, 이 날의 분위기와는 영 맞지않은 멜로디한 밴드라 자칫 관심이 소홀해질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지만 다행히 호응이나 분위기도 만족스러운 성공적인 공연으로 마무리됐다. '''8월 3일''' - [[스웨이드]]가 2년만에 다시 한국을 찾아 헤드라이너에 섰다. 비록 브렛 앤더슨은 완벽한 컨디션은 아니었지만~~ 나중가니 결국 한키씩 낮춰부르던 성님~~ 특유의 마이크를 빙빙 돌리는 세리머니를 비롯 셔츠가 흠뻑젖을만큼 열정적인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여줬고 앵콜곡 'Saturday Night'때는 앞팬스에 있던 팬들 한명한명 손을 잡아주는등 마지막까지 팬서비스를 잊지않았다. 전체적으로 전날 놀아댔던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분위기였지만 [[스토리 오브 더 이어]] - [[MAN WITH A MISSION]] - [[YB]]로 이어지는 헤비니스 3콤보를 택하는 매니아들도 제법 있었다. [[스토리 오브 더 이어]]는 이날 열광적인 분위기를 기념하기 위해 단체사진을 찍고 트위터에 인증을 하기도 했고, 한국팬들은 세계에서 가장 시끄러운(loudest) 팬들이라는 [[https://twitter.com/StoryoftheYear/status/363645849273761792|트윗]]도 했다. '''8월 4일''' - 5년만에 새앨범을 발매한 [[폴 아웃 보이]]가 월드 투어 중 한국을 찾아 헤드라이너에 섰다. 신규곡들을 비롯해 기존의 히트곡들까지 사정없이 쏟아내며 헤드라이너중에선 가장 열광적인 호응을 얻어냈다. 서브 헤드라이너로 선 !!!(Chk Chk Chk)은 보컬이 [[사각팬티]]에 가까운 반바지를 입고 나와서 [[저질 댄스]]를 추질 않나 카메라에 침을 뱉질 않나 펜스안으로 난입하질 않나 땀에 젖은 자기 티셔츠를 쭉 쥐어짜서 그 땀을 마시질 않나(...) 심지어 마지막엔 끝나고 수영장으로 가겠다고 하더니 무대에서 뛰어내려서(...) 정말 수영장으로 가버렸다. 맙소사. 이게 사전에 이야기가 안 되었던 건지, 시큐리티들이 라이트들고 뛰어다니는 모습이 아주 인상깊었다는 후문. 하여간 팬들이 전혀 상상못한 미친 쌩또라이짓을 연달아 보여줘서 팬들을 ~~[[충공깽]]~~열광시켰다.[* 대체적인 반응은 '''잘 노는 밴드 섭외하랬더니 펜타가 약을 빨고 미친놈을 섭외했엌ㅋㅋㅋㅋㅋ'''(...) 원래 !!!이 저런 쪽으로 유명한 편이다. 특히 보컬이 여름이면 핫팬츠 입고 혼자서 미쳐 날뛰는 쇼맨십으로 유명하다.] 이외에도 [[고고스타]], [[로맨틱펀치]], [[바이바이배드맨]], [[옐로우 몬스터즈]], [[피터팬 컴플렉스]]등 국내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있는 인디밴드들이 여럿 참여해 열성팬들이 대거 인천으로 몰리기도 했다.~~ 인천 강제정모~~ 마지막 날이었지만, 가장 열정적이었던 날. 2007년 이후로 6년만에 비가 한방울도 내리지 않았던 펜타포트로 기록되었다. 메인스테이지에 인조잔디를 깔고 서브스테이지는 아예 바닥 전체를 [[시멘트]]로 도배해버릴 정도로 평소 비라면 이가 갈리는(...) 펜타포트 답게 많은 준비를 했지만 3일 내내 비는 커녕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무더위에 관계자도, 팬들도, 그리고 가수들도 어리둥절해 했다는 후문.[* 사실 공연 마지막날인 8월 4일 공연시작을 앞 둔 오전 11시 경 갑작스런 소나기가 내려 스텝들과 캠핑족들을 긴장시켰으나 다행히 약 10여분 내리다 그쳤다.] 여담으로 페스티벌 기간이 '지산 월드 락 페스티벌'과 겹쳐서 관객이 분산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었으나, 다행히 펜타포트는 약 8만 8천여명, 지산은 약 8만 5천명의 관객을 동원하여서 별 탈 없이 끝났다.[* 오히려 일주일 먼저 한 안산 밸리 록 페스티벌의 경우 약 7만 8천여명으로 다른 두 페스티벌에 비해 저조했다. 일정이 겹치지도 않았는데 말이다..] [[http://youtu.be/8paCJl4dLjg|스웨이드 공연영상]] [[http://youtu.be/tqEJsGTEcHA|폴 아웃 보이 공연영상]] [[http://youtu.be/wPAaUF6trsw|!!! 공연영상 ~~후방주의~~]] [[http://youtu.be/M7uWZYxBgRM|옐로우몬스터즈 공연영상]] [[http://youtu.be/8C_SBYJBFkA|공식 하이라이트 영상]]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